3개월 먼저 출산을 한 친구에게 내가 물어 본 첫번째 질문이다.
지금 생각하니 참 늦은 질문이다..ㅎㅎㅎ
산후 도우미님이 언제나 하시는 말씀이
우리 딸이 핫딜방에 떳다는데 하기스 기저귀가 1+1이라고 지금 구매하라 하는데,
스팀기도 거기서 검색해서 사라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그놈의 핫딜방이 무엇인지 몰라 친구 한테 물어봤다.
“그거 네이버 카페에 있어 내가 보내줄게 가입하고 들어가서 키워드 입력해두고….쩌구 저쩌구.“
덕분에 그때 알게 되었다.
나에게 언제나 우리 산후도우미님은 말씀하셨다.
핫딜방에 알람 걸어놓고
압타밀이랑 기저귀는 쌓아놓으라고
압타밀은 갑자기 수급 안될 때가 있어 당근을 뒤져야 할 때도 있고,
(지금은 독일내수용을 압타밀 사이트에서 팔지만 나때는 사이트 초기였고, 핫딜보단 가격이 조금 나가서 쟁여놓고 쓸때였다.)
기저귀는 핫딜 때 사는게 가장 저렴하니 그렇게 하라 하셨다.
덕분에 압타밀, 기저귀는 그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이 글을 보는 우리 예비어머님들 육아템 득템하세요.
1. 네이버 카페 “맘이베베” 가입한다.
2. 게시판에 쇼핑정보 / 핫딜방이라고 있다.
3. 구독/ 알람을 설정하고
4. 키워드에 본인이 원하는 물품 이름을 적고
5. 알람뜨기를 기다리면된다.
아님 검색을 해서 근래 올라온 글이라면 바로 물면 된다.
이번에 보르르 분유포트를 동생 사주기 위해 검색해봤더니
3/6일 11시에 라방으로 89000원에 판매한다 해서 알람 걸고 주변에 필요한 친구한테 말해주고 나는 포인트까지 사용해서 82000원대에 구매한 적이 있다.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가능하니
처음 아가 물품 많이 사야할때 미리미리 알람 걸고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한다.
아가 물품이란게 미리 살 필요도 없고,
많을 필요도 없고,
한데,
검색하다 보면 아 이건 지금 사야겠다 싶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알람 걸고 싸게 팔때 득템 하는것은 정말 좋을것 같다.
지금 보다 보니 브라운 체온계도 세일해서 곧 출산을 앞둔 친구한테 카톡 보내줌